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의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방안을 마련하고자, ‘부천시 자원순환센터’와 ‘서울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을 방문, 현황 조사 등 현장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부천시 자원순환센터는 총 부지 129,984㎡에 사업비 863억 원을 들여 생활폐기물(300톤/일)과 음식물류폐기물(240톤/일) 등을 처리하는 규모를 갖춰 모범적인 종합 폐기물처리 시설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은 생활폐기물·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 등 모든 폐기물 처리에 대한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으며 시민휴식과 환경교육이 가능한 테마 공원으로 조성해 혐오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시설로 유명하다.
이날 종합폐기물처리시설 방문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7명이 참석했으며 직접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시설현황 및 운영 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현장조사와 함께 운영 실태, 음식물 쓰레기의 위생적인 처리, 에너지 재활용을 통한 파급효과 등을 벤치마킹함으로서 광주시에 도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시의회와 적극 협력하여 장기적인 로드맵을 통해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현지 활동을 통해 혐오시설로 전락할 수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의 다양한 운영방법과 자원순환을 통해 친환경적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