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늘부터 일본 4개 돔 투어한다
그룹 세븐틴이 27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뉴_'(WORLD_)의 일본 돔 공연에 돌입한다.세븐틴은 오는 29∼30일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공연을 더 연 뒤, 다음 달 4·6·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12일 도쿄 돔, 20∼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총 4개 도시의 돔 공연장 무대에 선다.공연과 맞물려 아이치,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4...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북한인권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교과서로 알려진 북한 내부 작가 반디(필명)의 소설집 ‘고발’ 출간을 기념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사)행복한통일로,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가 주최하며 통일부와 다산북스 등이 후원한다.
29일에는 ‘북한의 솔제니친, 반디의 고발과 국제사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서울가든호텔에서 컨퍼런
스를 개최하며, 30일에는 판문점을 방문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에는 국제사회의 행동과 연대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국제인권활동가와 글로벌 무대 각 언어권에서 <고발>을 번역 출판한 20여 개국의 출판인들을 초청한다.
29일에는 서울가든호텔에서 ‘국경 없는 인권’ 대표 윌리 포트레, 한은미 작가, 이정명 작가 등이 참석하는 컨퍼런스가 열리고, 30일에는 임진각과 판문점을 방문해 번역 출판된 각국의 언어로 ‘고발’을 낭독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낭독 행사는 미국의 방송사 CNN에 제공돼 미국에서도 방송을 탈 계획이다.
주최 측인 (사)행복한통일로는 이번 컨퍼런스가 북한인권 국제활동가들과 국제 문학계와의 인권 대화를 통해 전 세계 문학인들의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학적 활동을 제고하고 국제 문학계를 통한 북한 내부 출판, 표현의 자유 신장을 촉구하는 국제적 여론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퍼런스 세부 일정표
3월 28일
15:00 도착 후 휴식
3월 29일
10:00 개회식 (서울가든호텔)
인사말씀, 축사 등 반디 관련 동영상
‘국경없는인권’ 대표 윌리 포트레 기조강연
‘그래도 살아남았다’ 탈북 작가 한은미 참석
12:00 오찬(도시락)
13:30 창덕궁, 인사동 관광
19:00 저녁 만찬 (다산북카페)
‘별을 스치는 바람’ 이정명 작가 참석
‘How I Became A North Korean’ 크리스 리 작가 참석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기자 참석
3월 30일 07:00 조식
11:00 임직각 방문
13:30 판문점(JSA, DMZ) 및 땅굴 방문
작가 반디의 안녕, 한반도 및 세계평화, 그리고 북한인권을 위해 기원하며 각자 각국 언어판 ‘고발’ 중 일부분을 릴레이 낭독할 예정
15:30 남산, 서울N타워, 명동 관광
18:00 저녁 식사
탈북 작가 한은미 참석
3월 31일 8:00 조찬 /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