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방안 특강 및 경남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상남도, 지역 관계기관, 대학, 기업 담당자를 초청해 현 경상남도의 주력산업과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향후 ‘대학의 빅데이터 산업 교육 방향,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방안, 빅데이터 기반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 연계 지원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김배현 박사(K-ICT 빅데이터센터 수석연구원)가 빅데이터 관련 특강과 질의응답에 이어 기관 간 회의를 열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경상남도는 이미 1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남지역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조성되도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