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S-OIL,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 ’25. 11. 18.(화) 울산경찰청에서 S-OIL(박성훈 공장지원부문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양호영 사무처장)와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6년도 울산경찰청과 S-OIL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피스텔 위주로 계획된 2단계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시 사업성 부족과 공급물량 과다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적정 수준의 사업성 확보 및 재미동포들의 투자선호도를 반영해 오피스텔 2235실을 일부 축소해 공동주택 496가구 및 오피스텔 795실로 변경했다.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송도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의 개발·실시계획 변경에 필요한 학교시설 확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 연세대 등과 협의해 지난해 11월 '학교시설 등의 기부채납에 관한 협약'을 체결, 이번 개발·실시계획의 변경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송도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시공사, 금융사 등의 공모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도아메리칸 조성 사업은 당초 지난 2012년에 민간기업이 추진하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중단위기를 겪자 인천경제청이 2014년에 특수목적법인(SPC)인 송도아메리칸타운을 설립하고 사업 정상화를 추진중이다.
1단계 사업은 2015년 6월 착공, 지난해 11월 아파트 830가구의 분양을 완료했으며 내년10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