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저명한 해방신학자인 프레이 베토(Frei Betto)가 24일(현지시간) 에콰도르에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 창시자 줄리안 어산지의 안전 유지를 요청했다. 위키리크스는 이날 미국 중앙정보국(CIA)가 애플 맥(Mac) 컴퓨터의 기본 운영체제를 조종할 수 있는 칩을 소프트웨어에 이식하는 방식의 해킹 도구를 개발했다는 기밀자료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