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23~2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남권 소비자들에게 전라북도 대표 농산물인 사과, 배, 딸기, 토마토, 감자 등 총 20여개 품목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무주사과를 한봉지(2.5kg)에 5000원, 공덕농협 고구마말랭이(60g)를 1000원에 판매하는 등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강태호 본부장은 “전라북도와 협력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영남권, 제주권역까지 ‘예담채’의 판매영역을 확대하겠다”며 “전라북도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가소득 연 5000만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