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3월 22일 안성시청에서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서상록)와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안성시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통계조사원 사전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사전교육 수료자를 연중 통계조사원으로 우선 채용하는 방식으로 양 기관이 협업하게 된다.
한편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금년도에만 17종의 국가통계조사를 계획하고 있어, 안성시는 오는 4월 3일 통계조사원 사전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신청자를 선착순(30명 정원) 모집 중에 있다.
신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 내 1층 여성취업지원 사무실을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한은 오는 3월 28일까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안성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국가통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