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김포시와 경인지방통계청가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지역통계 컨설팅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컨설팅은 중앙통계기관인 통계청이 지자체의 지역정책 수립에 필요한 중장기 통계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통계청 자체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통계와 시책수립에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지역 특화 통계를 개발하여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또한 시 정책의 기반이 되고 투명성을 높이는 통계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통계자료가 모든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동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시에 필요한 현실성 있는 지역통계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지속적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훈 청장은 "지역이 발전해야 국가가 발전되고, 지역통계가 잘돼야 국가통계도 잘된다"며 "김포시 지역통계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