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외교 예산인 국무부 예산을 28%로 줄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초 외교 예산인 국무부 예산을 최대 37% 삭감할 계획이었으나, 의회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권고에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이 삭감 폭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내년 예산에서 외교 예산인 국무부와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USAID)의 대외원조 예산을 37% 삭감하기로 했다.
외교관들과 일부 전직 국방 관리들은 민주주의 진흥과 인도주의적 원조 등의 적은 지출은 더 많은 문제와 군사 지출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무부 예산안은 이미 일부 공화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행정부가 제안한 국무부 예산 삭감안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환경보호청(EPA) 예산은 기존 82억 달러(약 9조 3천억원)에서 약 31%인 26억 달러(약 2조 9천억원)가 깎인다. 4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인 57억 달러(약 6조 4천억원)로 줄어들게 됐다.
예산 삭감은 상당수가 EPA의 환경 규제를 강력하게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들의 예상보다도 규모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