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JUSTIN TALLIS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이르면 14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를 위한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을 선언하고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부 언론은 하원의 브렉시트 법안 수정안 표결을 마친 뒤 14일 의회 연설을 통해 리스본 조약 50조를 공식 발동해 EU에 탈퇴를 통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수정안으로 제출된 협상안이 통과될 경우 메이 총리는 14일부터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 이처럼 협상 시점이 다가오면서 영국 내부에서는 정부가 협상의 결렬 즉 '노 딜(no-deal)' 상황에 대한 준비가 돼 있느냐에 대한 논쟁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12일 데이비드 데이비스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은 B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협상이 결렬에 이를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이에 대비한 비상계획도 마련해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브렉시트 반대론자들에게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며 언급하진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