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에 있는 ㈜이마트 4개 지점이 9일 수원시청에서 ‘2017 희망 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제별 희망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마트 4개 지점은 후원금과 ‘주부봉사단’ 활동을 지원한다.
6~11월 진행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비 지원, 나눔 바자, 취약지역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억 2000만 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심정애 복지여성국장, 김경순 수원시 휴먼 서비스 센터장, 이마트 4개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한규 제1부시장은 “희망 나눔 프로젝트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힘이 되고, 기업과 지역주민에게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