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은 러사아와 인도의 합작 미사일인 브라모스 순항 미사일. AFP PHOTO / OLGA MALTSEVA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러시아가 지난 2월 새로운 지상 발사형 순항 미사일(Cruise missile)을 국내에 배치한 것에 대해 미국 군 당국이 8일(현지시간) 이는 지난 1987년 미국과 러시아가 체결한 '중거리핵전략조약'(INF) 위반이라고 밝혔다.
폴 셀바 미 합동참모본부 차장은 미 의회에서 의원들에게 러시아의 순항 미사일 배치는 INF 정신과 의도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셀바는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시스템 자체가 유럽 대부분의 시설에 위험을 초재한다"며 "우리는 나토(NATO)와 NATO 지역 내의 시설에 위협을 가하기 위해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배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INF는 냉전 기간 중 로널드 레이건 미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에 의해 협상된 조약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핵탄두 장착용의 중거리와 단거리 지상발사 미사일을 폐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INF로 약 2,700개 의 미사일이 폐기됐다.
지난달 2월 러시아가 극비리에 지상 발사형 순항 미사일을 배치했다는 것은 뉴욕타임즈(NYT)가 처음으로 보도햇다.
러시아는 INF를 위반하지 않았으며 미 당국이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러시아 정부는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배치 된 미국의 미사일 방어 체제가 필요시 러시아에 발사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