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있는 유엔(UN) 본부 앞에 서 있는 유엔 차량. 팔레스타인 난민을 담당하는 유엔 기관에서 26일(현지시간) 하마스 요직으로 선출된 혐의를 받고 있는 수하일 알-힌디 요원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 MAHMUD HAMS / AFP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유엔의 팔레스타인 난민기구는 2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출신의 한 요원을 정직처분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난민을 담당하는 유엔 기관의 한 요원이 가자지구 이슬람 단체인 하마스 요직에 선출되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을 국제연합 난민구제사업국(UNRWA)이 받아들인 것이다.
크리스 거너스 UNRWA 대변인은 "지속적인 독립적 내부조사에 비추어, 우리는 수하일 알-힌디에 대한 정직 처분을 결정할만한 '중요한 정보'가 제보되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단체인 COGAT는 가자지구 직원들의 노조위원장이며 현지 초등학교 교장인 알-힌디가 이슬람 무장 단체인 하마스에 지도자로 임명됐다고 주장했다.
거너스 대변인은 "그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에서 수석 하마스 멤버로"선출됐음을 영어로 발표했다. 이어 그의 노조위원장, 초등학교 교장의 직위를 덧붙이며 "때문에 알-힌디에 대한 즉각적인 직위 정직 처분을 COGAT가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테러 집단으로 규정하고 있어 COGAT의 요아브 모르데카이 소장은 26일 성명을 통해 유엔이 이 문제를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유엔은 산하 기구의 직원이 정치적인 직위를 갖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