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회의는 일산서구 호수로 일산노인종합복지회관 노인보호구역 1곳과 대화동 골목길 도로 등 18곳 노선, 12.964km 구간에 대해 법정최고 제한속도를 30~50km로 하향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속도하향 구간은 △호수로 노인보호구역(60→50km/h) △일산로 636번길, 대산로 212번길, 성정로 38번길 등 18개 이면도로(60→30km/h)다.
경찰은 속도하향 조정에 따른 시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이용자들에게 사전홍보를 벌인 뒤
오는 5월말까지 무인교통단속은 과속단속을 유예하거나 속도하향 전 속도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속도 조정은 지금까지 도심의 도로계획이 차량의 흐름에만 맞춰져 있었던 것을 보행자 안전 위주로 바꾸기 위해 도심부 이면도로 등의 제한 속도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자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간격을 200→100m로 줄이고,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