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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유일의 다양성영화 전문<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
  • 이정수
  • 등록 2017-02-20 13: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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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액트 오브 킬링’ 상영, 영화인초대석에 배우 손병호 함께한다!

()화성시 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의 다양성 영화관 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에서 오는 225일 인도네시아의 대학살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span>액트 오브 킬링>을 상영한다.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는 일반 영화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성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운영 2년차를 맞아, 2017년에는 단편·다큐·애니메이션 등 더욱 다양한 장르의 상영작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작품으로 조슈아 오펜하이머, 신혜수(크리스틴 신) 감독이 연출한 <</span>액트 오브 킬링>을 개봉작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상영작은 민간인 학살이라는 참혹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 72개국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대표적인 다큐 영화이다. 영화감독 김회근의 사회로 진행되는 영화초대석에서는 영화·연극·방송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손병호가 출연하여 관객들과 함께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노작홍사용문학관 내 산유화극장에서 진행되는 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20166<</span>잉투기>를 시작으로 국내 독립영화부터 해외 예술영화까지 상업 영화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와 함께 상영 종료 후 작품의 감독 및 배우, 스태프 등이 함께하는 영화초대석에서는 <</span>거인>, <</span>여교사>의 김태용 감독부터 <</span>족구왕>의 우문기 감독, 개봉작인 <</span>잉투기>에 출연하였던 배우 김준배, 영화 저널리스트 김형석 등이 초청되어 작품과 관련된 궁금증부터 영화 속 숨은 이야기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 첫 번째 상영작인 <</span>액트 오브 킬링>225일 오후 2시 산유화극장에서 상영되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학관사무실(031-8015-08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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