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재)화성시 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의 다양성 영화관 「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에서 오는 2월 25일 인도네시아의 대학살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span>액트 오브 킬링>을 상영한다.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는 일반 영화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성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운영 2년차를 맞아, 2017년에는 단편·다큐·애니메이션 등 더욱 다양한 장르의 상영작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작품으로 조슈아 오펜하이머, 신혜수(크리스틴 신) 감독이 연출한 <</span>액트 오브 킬링>을 개봉작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상영작은 민간인 학살이라는 참혹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 72개국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대표적인 다큐 영화이다. 영화감독 김회근의 사회로 진행되는 ‘영화人초대석’에서는 영화·연극·방송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손병호가 출연하여 관객들과 함께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노작홍사용문학관 내 산유화극장에서 진행되는 「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은 2016년 6월 <</span>잉투기>를 시작으로 국내 독립영화부터 해외 예술영화까지 상업 영화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와 함께 상영 종료 후 작품의 감독 및 배우, 스태프 등이 함께하는 ‘영화人초대석’에서는 <</span>거인>, <</span>여교사>의 김태용 감독부터 <</span>족구왕>의 우문기 감독, 개봉작인 <</span>잉투기>에 출연하였던 배우 김준배, 영화 저널리스트 김형석 등이 초청되어 작품과 관련된 궁금증부터 영화 속 숨은 이야기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 첫 번째 상영작인 <</span>액트 오브 킬링>은 2월 25일 오후 2시 산유화극장에서 상영되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학관사무실(031-8015-08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