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 조촌지역대 의용소방대원 20명과 완주군(경천 남·여대, 용진 남·여대, 비봉·소양여대)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은 2월 16일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각종 재난현장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화재가 났을 때 소화기를 이용한 불끄기와 대피체험 ▲가정에서의 지진 대피 및 대처훈련 ▲교통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가정 내에서의 전기로 인한 화재사고 대처법 ▲정전 시 엘리베이터 내 대처훈련 등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재난과 위험에 대비한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활동을 같이 한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팀장은 “안전교육은 지식이 아니라 실제 경험을 통한 체득이 더 중요한 만큼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다양한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특히 재난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