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시민 대상 ‘인권지킴이 입문 과정’을 개설해 오는 3월 13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모두가 존엄한 인권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한 인권기본계획(2017~2021년) 추진 사업 중 하나로 마련된다.
오는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화·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인권교육 전문기관인 ‘온다’의 이세훈 강사가 ‘심쿵! 인권이 내게로 오다’를 주제로 6차례 강의한다.
차수별 강의 내용은 1차·인권적 관계 맺기, 2차·인권의 의미와 원칙, 3차·인권적인 삶, 4차·차이와 차별, 5차·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6차·성남시 인권조례 살펴보기 등이다.
강의는 차를 마시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행한다.
인권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이 보편적인 자신의 권리와 인권의 존엄성을 이해하고, 인권에 관한 감수성을 높이도록 한다.
관심 있는 성남시민은 교육 신청서(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강좌서 내려 받기)를 기한 내 성남시 자치행정과 팩스(031-729-2289) 또는 이메일(jajaknamu@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4·6·8월 시·구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복지시설종사자, 시민 등 565명 대상 인권 교육을 했다.
오는 5월부터는 지역 주민 30명 내외의 팀을 꾸려 교육 신청하는 동 주민센터에 인권교육 전문가를 파견해 인권 아카데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