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24 2월 1주 베스트셀러 순위(사진제공: YES24)예스24 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 노출된 뒤 종영 후에도 여전히 인기몰이 중인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필사책, 컬러링북, 명언집이 추가된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플러스’는 세 계단 내려가 17위에 자리했다. 드라마의 소설판 ‘도깨비 1’은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올라 6위를 기록했고 드라마의 명장면과 명대사, 스틸컷,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도깨비 포토에세이’는 예약 판매 중에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가 7위에 자리했다.
한편 동시통역사 출신 드라마 PD가 30년 영어 독학을 하며 정리한 영어 공부 필살기를 담은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르며 2위를 기록했다.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하며 한국사 열풍을 이끌고 있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올라 3위에 자리잡았고 한국사를 그림으로 풀어낸 어린이 한국사 학습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오르며 8위에 올랐다. 과학적 접근으로 공부의 본질과 실질적인 공부법을 제시하는 ‘완벽한 공부법’은 다섯 계단 껑충 뛰어 올라 4위를 기록했다.
영화의 흥행으로 출판계에서도 훈풍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동명 원작 소설 ‘너의 이름은’은 지난주와 같은 5위에 자리했고 소설과 애니메이션에 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특별판 ‘너의 이름은. Another Side : Earthbound’은 네 계단 내려가 12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영화의 감동과 여운을 담아낸 ‘만화 너의 이름은 2’는 한 계단 올라 16위를 차지했고 ‘만화 너의 이름은 1’은 두 계단 내려간 18위에 머물렀다.
차기 대선 주자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의 정치비평 ‘대한민국이 묻는다’는 열 계단 내려가 11위에, 인문학이 삶에 끼치는 영향을 열 한 개의 경험으로 소개하는 채사장의 인문 에세이 ‘열한 계단’은 한 계단 내려가 1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