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새누리당이 갈라지면서 나온 바른정당이 오늘(24일) 창당대회를 열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당직자와 4천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었다.
바른정당은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정병국 의원이 초대 당 대표로 추대돼고 김재경, 홍문표, 이혜훈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창당대회에는 정병국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무성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바른정당 새 지도부는 새누리당을 '가짜 보수'로 규정하고 바른정당이야말로 정통보수의 맥을 잇는 정당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보수대연합'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병국 대표는 "가짜보수를 배격하고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지키겠다"며 "이제 바른정당이 보수의 명예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성취를 이끈 진짜 보수가 시계 바늘을 미래로 향하게 하자. 반드시 적통보수 정권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