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하영(54) 더불어민주당 김포을지역위원장이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주 회의를 열고 부대변인 및 정책위부의장 임명 건을 의결했으며, 11일 추미애 당 대표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정 부대변인은 “지난해부터 우리 국민은 소수 권력자들의 국정농단과 헌정 유린에 맞서 평화적인 광장 민주주의로 세계사에 길이 남을 촛불 시민혁명을 이뤄냈다”며 “결국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었고, 정치는 더 낮아져야 하며 정치가 국민을 믿고 올바른 길을 가야 민생도 풀리고 미래도 열린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부대변인은 “앞으로 김포 등 지역당원들과 국민들의 민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당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정 부대변인은 학교급식 개선과 조례 제정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거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6년 총선에 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지역위원장과 경기도당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