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Dpa / AFP / Archive / Rolf Haid[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이슬람교도의 부모가 종교의 이름으로 딸에게 수영 수업을 면제 할 수 없다. 이는 프랑스 알자스주 스트라부르에 있는 유럽 인권 재판소(ECHR)가 10일(현지시간) 스위스의 한 가족에게 내린 판결 사례이다.
스위스 바젤에서는 지난 2008년 터키 출신 무슬림 부모가 두 딸의 학교 수영 수업 참석을 막아 논란이 됐고, 바젤 교육 당국이 2010년 규정 위반 벌금으로 1,400 스위스프랑 (165만원)을 부과했다. 부모들은 이에 반발하면서 사건이 법원으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