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면은 지는 2일 18개 기관 단체장과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하는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갖고 올 한 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면은 그 간 면정에 협조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에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각오를 다지며 오찬을 가졌다.
특히 오찬 후 면직원들은 독거노인 세대에 2016년 연말 기관표창 포상금으로 구입한 연탄 300장을 릴레이로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면 관계자는 “정유년 새해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해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소외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