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부천시 성곡동 복지협의체는 지난 21일~22일 이틀 간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행복나눔 저금통’을 모았다.
이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기관에 배부했던 나눔 저금통을 250여 명의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가져와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복지협의체는 어린이집(부천삼성, 가온, 예능, 누리, 여월주공, 봄소리, 여월베르네 어린이집), 유치원(엄지유치원), 학교(원종초등학교)에 제작한 나눔저금통을 배부해 ‘행복나눔 저금통’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 성곡동복지협의체 후원금통장으로 입금돼 ‘함께해요 with 부천’사업으로 폐지 줍는 어르신,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종호 성곡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꼬박꼬박 모은 저금통을 전달해 줘서 고맙다.”며“지난해 행복나눔 저금통 후원금은 폐지 줍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야광조끼와 안전테이프를 구입해 드렷다.”라며“이번 후원금도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 어린이는 “폐지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 많이 힘드시죠! 여기 이 저금통 안에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삼각 김밥, 라면 등 간식거리라도 사드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이황구 성곡동장은“미래 주역이 될 새싹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니 보다 밝은 행복한 사회가 될 것” 이라면서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