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이문수)에서는 가족 간의 갈등이 잦아지는 연말과 설 명절을 대비하여 성폭력·가정폭력으로 피해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보호·지원을 하기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16.12.19 ~ 17.1.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폭력·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 동안 경찰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발견한 위기여성에 대해서는 ‘통합솔루션’ 회의를 개최하여 범죄 피해 여성에 대한 경제·의료(심리상담 포함) ·법률 및 취업알선 등 지원방안을 결정하게 되며, 과거 성폭력 발생사건 분석을 통해 성폭력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사복 경찰관을 잠복 배치하고, 가정폭력 재발우려가 있는 가정에 대해서는 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APO)이 직접 방문하여 범죄 사각지대가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폭력·가정폭력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하되, 가정폭력의 경우에는 가정 내 특수성을 고려하여 ‘전담수사반’을 편성 후 재범관리 및 사후관리 등 맞춤형 집중관리를 하게 된다.
이문수 경찰서장은 “이번 성폭력·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 동안 피해여성이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시민들의 작은 관심을 통해 위기의 처한 여성들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심코 지나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라며“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