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의회(의장 이문섭)는 12월 21일 연말연시 시민들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소통하기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광주시의회 의원 및 직원 15여명은 11월 22일부터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2016년 5회 추경 및 2017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 질문, 각종 조례안 심사 등 3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고, 현 정국 및 대·내외 혼란상황과 최근 광주시에서도 발생한 AI 등으로 올 연말을 차분히 마무리 하고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봉사활동은 오포읍 오포로에 소재한 박모(60세)씨 가정에서 실시하였으며, 광주시 기초생활수급자인 중증장애인 가구(3가구)에 1,500장을 지원, 포근한 날씨 속에 팔을 걷어 부치고 연탄배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문섭 의장은 “연말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우리의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주시의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꼼꼼히 살피면서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