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9사단 수색대대(대대장 이승준) 솔개 부사관 봉사단이 지난 16일 파주시 관내 경로당 세 곳에 도배를 새로 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창만1리·신산3리·분수3리에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방송국 및 지역 기업체에서 지원한 벽지 및 겨울철 단열효과가 높은 에어캡 등을 이용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했다.
솔개 부사관 봉사단은 연초부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거리청소 및 대민지원, 경로당 도배 지원 등 파주시와 긴밀히 연계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회장(조충휘)은 “그동안 새로 도배를 하려고 하였으나 여건이 맞지 않았는데 이번에 새로 도배를 하고 단열까지 하게 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솔개 부사관 봉사단 김상운 원사는 “올해 시행한 도배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내년에는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여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