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문화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육사와의 협력으로 ‘육사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22일 오후 2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는 3억 5천만 원을 들여 노원구 공릉동 100-3번지 육사아파트에 지상1층 167㎡규모의 육사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기존 복리후생시설을 증축 및 리모델링한 작은도서관에는 열람실, 자료실 등이 설치되었으며 어린이용 도서 등 2000여권이 비치되었다. 그동안 공릉동 '효성아파트'와 '육사아파트'는 화랑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인근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해 문화복지서비스 사각지대로 불편함이 있었다. 지난해 육사로부터 민관군 협력사업의 하나로 독서문화진흥과 지역 주민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육사 생도와 군무원 가족 외에도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자는 제안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구는 지난 12월 7일 노원구 공릉동 25-5번지 육군사관학교 부지에 서울 동북권 최대규모의 ‘육사 시민야구장’을 개장하는 등 육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군과 민이 협력하니 주민과 군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이 생기는 것 같다”며 “아이들을 포함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육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