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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병원성 AI 대응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 개최
  • 윤만형
  • 등록 2016-12-20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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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책반 30여 명 참여, 대책본부회의 열고 AI 유입 차단 대책 강화 -

□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실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된 것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ㅇ 앞서 시는 지난 16일 ‘심각’단계 발령 즉시 24시간 비상근무태세로 전환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예찰 활동을 전개 중이다. 


ㅇ 이날 회의를 주재한 송석두 시 행정부시장은 AI 진행상황과 비상근무현황 등을 확인하고,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보다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ㅇ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6일부터 인근 시도로부터 AI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축사소독약품 26톤 및 방역용품 450벌을 지원한 데 이어 20일부터는 유성구 학하동에 거점소독초소를 설치하는 한편,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소독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ㅇ 또 시는 시민이 많이 찾는 오월드 내 버드랜드를 20일부터 23일까지 임시 휴업토록 하고 집중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ㅇ 앞서 시는 오월드 등 관내 7개소에서 사육 중인  관상조류에 대해 선제적으로 고병원성 AI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ㅇ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진행 중인 AI가 계절인플루엔자와 달리 인체 감염 위험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만약을 위해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과 야생조류 사체 접촉금지, 예방을 위한 소독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 또 외출 후에는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행위도 하지 말 것과 함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고 밝혔다.


ㅇ 만약 AI 발생 농가를 방문하거나 가금류나 조류사체와 접촉한 후 후 10일 이내에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신고하면 된다.


□ 송 행정부시장은“대전이 AI청정지역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가금농장 등에 대한 일제소독과 가금류 이동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모든 사업비와 군인, 자율방재단원 등 활용 가능한 인력을 모두 동원하여 적극 대응하라”며 “가금류 농가, 공급업체 종사자, 시민들께서도 AI 유입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ㅇ 한편, 현재 대전에는 201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등 가금류 2만 2,075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AI 감염 의심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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