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를 맞이해 관내 자연휴양림 2개소와 산림욕장 4개소 등 산림휴양․치유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점검은 ▲자연휴양림 등에 배치된 소화기, 야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누전차단기, 배전설비 등 전기시설 ▲이용객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지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ㅇ 대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로는 장태산 ․ 만인산 자연휴양림과 상소동 ․ 성북동 ․ 장동 ․ 보문산 산림욕장이 있으며 이용객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ㅇ 대전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를 맞이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의 화재안전 확보와 질 높은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