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랑마음 더하기」 행복나눔 이웃돕기 성금 전달 용문면 소재 사랑나무어린이집(원장 김영옥)과 아이꿈터어린이집(원장 진영옥) 원생들과 선생님들이 지난 12,14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이글골프동호회에서도 지난16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두곳의 어린이집은 용문면에서 추진하는 “사랑마음 더하기” 사업 참여기관으로 연초에 배부받은 행복나눔 저금통에 한 푼 두 푼 동전을 모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였다.
사랑나무어린이집 원장 김영옥은 “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 스스로 만든 나눔의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였고 아이꿈터어린이집 원장 진영옥은 "어린집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스스로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고 그 과정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산 교육이 되며, 어릴 때부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글골프동호회에서는 “회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며 성금참여의 뜻을 밝혔다. 이에 용문면 박기선 면장은 "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두곳 어린이집 원생과 이글골프동호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용문면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이웃돕기 모금사업인 사랑마음더하기 사업을 연중추진하고 있으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모든 주민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