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 지난 7월 28일, 교통행정과에서 분리된 신설부서로 내년 차고지증명제 중형차 시행을 앞두고 숨가쁘게 달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성과로는
지난 2007년부터 대형자동차를 대상으로 시행해 온 “차고지증명제”가 중형자동차 적용시기를 두고 우여곡절 끝에 2차례나 연기된 상태에서
- 자동차 구입 실수요자로 판단되는 차령 10년이상 소유자에게 개별 안내문 발송, 이해당사자인 자동차업계 방문 설명과,
- 방송, 언론, 반상회보 등을 통한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차고지증명제도 확대시행 시민공감대 형성에 진력해 왔습니다.
또한, 도심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주차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린 결과
- 기존 이도2동 주민센터 앞 공영주차장 부지에 35억원을 들여 주차빌딩사업 1개소에 163면을 조성하였으며,
- 공한지주차장 시설에 31개소 672면을 추가 조성하여 시민에게 무료개방 중이고,
- 지가상승 등으로 확보하기 어려움에도 주차장부지 6필지 6,124㎡를 42억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차고지증명제와 연계한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에 6천만원을 지원하여 46면의 주차면 신규조성했고, 내년 수요가 더욱 커질 것에 대비하고 앞으로 개인 차고지 갖기 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보조기준도 대폭 상향 개선하였다.
- 보조율 50 → 90%로 상향, 개소별 지원한도 400 → 500만원
이와 함께 주거 밀집지역 주차난해소를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수시 점검활동을 전개하여 44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원상회복 명령 등의 행정처분하는 등 주차장의 본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제주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2014년도에 30만대를 넘어선 이후 불과 2년만에 37만대를 넘어서며 증가속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중형자동차까지 차고지 증명제가 확대 시행되면, 차량증가 속도도 완화되고 더불어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에도 큰 효과를 보이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