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파주시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뇌건강 교실”을 상·하반기 운영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뇌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치매예방체조를 시작으로 신체기능을 증진시키고, 또한 뇌의 활성화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노래교실, 두뇌 · 문학 · 명상 등의 신체를 이용한 다양한 트레이닝과 웃음치료, 기억력 쑥쑥 퍼즐 맞추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원예치료 등이 어우러졌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결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 93%, 재참여 의사 100%로 나타났다. 한 참가자는 신체활동, 웃음치료, 천연스킨 만들기 등 모든 프로그램이 유익했으며, 또한 치매에 대한 궁금증 등 많은걸 배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는 의견과 내년에는 주기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하였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프로그램이 종영이 되는 것을 많이 아쉬워했다.
파주시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파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더 노력 할 것이며, 2017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7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