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11월 위생관리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2017년 추진시책에 반영하고자 위생업무에 대한 만족도 및 위생업소 경영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수위생업소 영업주 등 134명을 대상으로 서귀포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위생업무, 경영활성화에 대한 필요한 사항, 우수위생업소 지정 평가 후 달라진 사항을 포함하여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방법 등 15개 문항으로 조사하였다.
위생업무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중 보통이상 98.5%, 불만족이 1.5%로 위생업소 경영활성화를 위하여 위생업소에서는 경영컨설팅, 고객관리기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81.4%가 경영․마케팅 교육 및 고충상담실 운영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답하였다.
그리고 모범음식점 평가 지정제에 대해 응답자의 54.7%에서 평가 이후, 주방 및 개인위생관리에 더 신경 쓰고 있다고 답하여 모범음식점 평가․지정제가 음식점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음식물류 폐기물로 분리배출 51.2%, 물기제거 32.6%, 음식점 소형 찬기 사용을 7.0%에서 하고있으며, 더불어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음식물 포장용기 및 포장백 지원, 음식점 컨설팅(경영, 식중독) 등이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우선시 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 공중위생업 영업주는 평가 후 친절의식 등 영업주의 마음가짐에 변화가 생겼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종사자의 친절 및 예절 등 종사자의 태도가 변화하여야 한다고 답하였다.
❏ 서귀포보건소에서는 본 조사 결과에 따라 2017년에는 위생업소 경영 활성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및 고충상담실 운영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음식물 포장용기 및 포장백 지원, 위생업소의 청결 및 친절 고객관리기법 교육 실시 등 위생업소 관리에 반영하여 이용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청결한 위생환경과 질 높은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중독 등 사전 예방적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