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12일(현지시간) 안토니오 구테흐스가 사무총장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EDUARDO MUNOZ ALVAREZ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포르투갈 총리 출신의 안토니우 구테흐스가 12일(현지시간) 제9대 유엔(UN) 사무총장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
구테흐스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총회에서 193개국 회원국 대표들이 지켜본 가운데 "유엔의 이익을 위해 사무총장의 역할을 할 것이며 어떠한 정부나 기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겠다"는 내용의 선서를 했다.
구테흐스는 총회에서 "이 기구는 다자주의의 초석이며 수십 년간 상대적 평화에 기여해 왔지만 이제 도전은 우리의 대응 능력을 뛰어 넘는 수준"이라며 "유엔은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엔이 "유엔이 스스로에게 부족한 점과 이를 개혁할 방안을 인식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구테흐스는 5년 임기 동안 평화를 위한 노력과 지속 가능한 개발 및 내부 개혁 지원을 위한 세 가지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또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와 전 세계 포퓰리즘의 급증을 언급하며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이 결정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시민들이 정부와 세계끼구에 대한 신뢰를 잃어라고 있으며, 지도자와 국민 사이의 관계를 재건할 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구테흐스는 1995년부터 2002년까지 포르투갈 총리를 지냈고 2005년 6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유엔 난민고등판무관(UNHCR)으로 10년 동안 난민과 이민자의 권리를 위해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