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용문면에서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8일 행복돌봄추진단 덕촌1리 용순자부녀회장은 2015년 연말이웃돕기 성금기탁(기부금100만원)에 이어 2016년에도 용문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 100만원을 용문면에 전달하였다
덕촌1리 용순자부녀회장은 용문면새마을협의회 및 행복돌봄추진단으로 활동하면서 용문면내 저소득층의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기부금은 관내 찜질방 시설에서 일을하며 힘들게 번돈을 기부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민관협력의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
덕촌1리 용순자부녀회장은 “이번 기부금으로 용문면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겨울을 날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에 박기선 면장은 “ 현재 용문면에서는 기부금 모금 사업인 사랑마음 더하기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용문면 사랑마음 더하기 계좌를 이용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가구에게 적절히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용문면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이웃돕기 모금사업인 사랑마음더하기 사업을 연중추진하고 있으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모든 주민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