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   파키스탄 군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7일(현지시간) 카이버파크툰크와 주의 아보타바드 마을의 산에 추락한 파키스탄항공 여객기 잔해에서 희생자의 시신을 찾고 있는 모습. 당국은 48명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AMIR QURESHI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승객과 승무원 등 48명이 탑승한 파키스탄항공(PIA)의 국내선 여객기가 7일(현지시간)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당국이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후 3시께 파키스탄 북부 카이버파크툰크와 주(州) 치트랄에서 이륙해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향하던 여객기 PK-611가 오후 4시 30분께 관제탑과의 교신이 끊어진 뒤 이슬라마바드에서 75km 떨어진 하벨리안 지역의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사고 원인은 현재 2대의 터보프롭 엔진 중 하나가 고장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PIA 회장인 아잠 사이골은 추락한 여긱기 기종은 프랑스에서 생산된 소형 쌍발 터보 프로펠러기 ATR-42이며 1개의 엔진 이상으로 지상 당국에 연락해 오후 4시 14분께 메이데이 콜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분 후 하강하며 4시 16분 레이더 상에서 사라졌다.
사이골 회장은 "이 비행기는 10월에 점검되었다"며 비행시간이 1만2천 시간 이상이었으며 9년 된 비행기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수석 구조 담당자는 "마을 사람들은 (비행기가) 추락하기 전 흔들리기 시작했다며 마을에 추락할 것 처럼 보였으나 조종사가 비행기를 언덕쪽으로 끌고 간 것 갔다"고 덧붙였다.
사다 바톨리니 마을 근처의 한 AFP 기자는 사고 직후 5시간 이상 여객기 일부가 불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구조대원들은 찢겨진 시신을 손에 들거나 가방에 넣고 신원 확인을 위해 이슬라마바드로 향하는 구급차에 실었다.
기자는 "시체가 너무 심하게 불 타 성별 파악도 확인하기 어렵다"며 "찾을 수 있는 모든 것을자루에 넣어 구급차로 옮겼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외무부는 자국 시민 2명이 이번 사고로 사망한 사실을 확인해으며 중국 언론 매체에서는 중국인 희생자도 1명 나왔다고 보도했다.
또한 파키스탄의 팝 스타였다가 이슬람 성직자가 된 주나이드 잠셰드도 부인과 함께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