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라도서관 「제주올래 그림책 일러스트」동아리는 오는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할망, 제주도를 지켜줍써’등의 주제로 탐라도서관 로비에서 창작작품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 전시작품으로는 ‘할망, 제주도를 지켜줍써’를 비롯해 ‘탐라국 왕자와 벽랑공주’, ‘자청비’, ‘제주도 아기구덕 이야기’, ‘올레길 이야기’, ‘고사리의 꿈’, ‘제주바람’ 등 15명의 회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전시를 통해 뽐내게 된다.
❍ 탐라도서관 그림책일러스트 동아리는 2013년도에 구성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동아리 작품 전시회와 각종 도서관 행사 시 지역어린이를 위한 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해왔다.
❍ 동아리 활동을 지도한 강사는 똥돼지(마주보기), 고래나라(마주보기), 꼴따먹기(사파리), 등 20여권의 동화책을 펴낸 김품창 화가로 10여년 전 제주로 이주한 입도 예술인이다.
❍ 한편,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탐라도서관에서는 제주의 풍경을 동화로 재구성하는 「제주 올레 그림책일러스트」동아리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