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지난 11월 30일 서문시장 4지구 화재를 계기로 대구시내 전통시장에 대한 긴급 소방특별조사와 정밀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근본적인 소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11월 30일 서문시장 4지구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해 많은 상인들이 생활의 터전을 잃었으며, 지역경제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유사 재난의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해 대구 전체 121개소의 전통시장에 대하여 올해 12월 말까지 구․군 및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이번 조사에서는 전통시장의 방화구획, 소방통로, 소방시설, 경비원 운영 등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한 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화재를 사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며, 이를 위해 구·군 등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 특히, 조사 시 위법하게 관리되고 있는 대상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하고, 현장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에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또한, 이번 긴급조사와 병행하여 소방본부에서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8일에 걸쳐 긴급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화재 예방순찰과 간부공무원 현장 확인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 대구시 남화영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서문시장 화재와 같은 안타까운 화재가 대구에서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 마련과 현장 중심의 예방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