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가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구현과 미디어 소외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ㅇ 이 행사는 지역․신체적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전지역 49개 노인․장애인․아동시설에서 지난 3월부터 9개월 간 진행했다.
ㅇ 특히, 금년에는 저소득계층 어린이들의 미디어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해 이목을 끌었다.
ㅇ 또,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거동이 불편해 영화 관람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상영회를 진행한 것도 큰 호평을 받았다.
ㅇ 영화를 관람한 서구건강체련관 시설관계자는 자체홈페이지를 통해“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참여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하루였답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ㅇ 홍미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영화상영회 등 수요자 중심의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청자의 권익을 보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