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순복음교회(담임목사 장정환)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내장상동주민센터에 1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10월 14일 가진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이다.
정읍순복음교회는 16년 전부터 매년 바자회를 운영, 수익금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정환 담임목사는 "작지만 기탁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정읍순복음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