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양평군청 유도부(감독 채성훈)가 제16회 제주컵 유도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 1개와 단체전 2위에 오르며, 올해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 출전한 -60kg급 박진상 선수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오늘 끝난 단체전 8강과 준결승에서 포항시청과 전남도청을 상대로 각각 3:2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부산시청에게 3:2로 분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채 감독은 “도민체전을 시작으로 리우 페럴림픽과 올해 마지막 경기인 제주컵까지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도 큰 부상 없이 팀을 이끌며 경기를 잘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며 “특히 올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 준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채 감독은 또 “올해 3명의 선수가 이적하고 내년에는 우수한 선수들이 영입돼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유도부를 아껴주고 후원해 주신 분들과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