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뉴-베이비붐」조성을 위한「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출산장려기금 1,000억원 조성 등 다양한 시책추진 사업’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의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을 발굴․ 확산하고자 지난 9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 중 최종 본선에 진출한 4개 시․ 도 및 9개 시·구·군이 추진한 시책사업에 대한 경쟁을 펼쳤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은‘아이는 부산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출산장려기금 1,000억원 조성과 2017년 역점시책으로 추진할 △만남행사 성혼커플 결혼장려사업 △원스톱 웨딩 패키지 작은 결혼식 △임산부 배려 핑크라이트 캠페인 전개 △결혼․ 출산장려 시민 인식확산 공모사업 추진 △출산용품 지원 △소통과 협업으로 공동 직장 어린이집 확충 등 우수한 시책사업 계획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홍섭 부산시 출산장려팀장은‘우리시가 올 해 7월 「제5회 인구의 날」에 출산장려 시책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우수시책 경진대회에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은 것은 그 동안 출산장려를 위해 우리시가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로, 우수한 결혼‧출산 장려정책은 꾸준히 시행하고, 특히 다가올 2017년은 가나다캠페인 전개 등 저출산 극복 범시민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