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 패션산업의 미래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2016 대전 패션컬렉션(DFC)’이 패션업계 종사자, 패션학계,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ㅇ 올해 5회를 맞은‘2016 대전 패션컬렉션(DFC)’에서는 패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 140여 작품과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정훈종, 이상봉, 장광효, 신장경, 박종철 디자이너의 작품 70여벌을 만나볼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ㅇ 특히 웨딩, 캐주얼, 스포츠웨어, 란제리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신진 디자이너 작품들이 선보여진 ‘대학교 연합패션쇼’와 한글패션으로 유명한 이상봉 디자이너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5인의 새로운 시즌 작품들을 대전에서 처음 선보여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ㅇ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차세대 신진디자이너 95인의 140여 작품들 중 우수작을 선정, 최우수상(시장상)과 우수상(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시상하기도 하였다.
□ 이밖에도 프로디자이너 5인과의 ‘토크콘서트’, ‘전국대학생패션연합 O.F.F’의 오프닝쇼, 브로치, 파우치 등 직접 제작한 다양한 패션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팝페라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한층 풍성해진 행사로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다섯 번째‘대전 패션컬렉션’의 성공적 개최로 대전패션문화에 관심과 이러한 노력들이 산업융성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대전 패션컬렉션이 시민의 문화 향유 아이콘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