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양평군보건소(소장 권영갑) 보건복지프라자는 지난 25일 만성질환자(위험요인 유소견자 등)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연계 대상자로 운영한 만성질환 자율건강관리 활성화 프로그램 “자율싱싱”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자율싱싱” 프로그램은 보건복지프라자에서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12주간 주 3회 자율운동, 주 1회 만성질환 맞춤형 대면(집합)운동교육으로 운영되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하여 더욱 알차게 진행하였다.
만성질환은 생활습관병으로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 등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질환으로 자율싱싱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이 끝난 후에도 양평군 곳곳에 위치한 유헬스센터(보건복지프라자 중앙센터·동부센터, 보건소 건강증진실, 갈산공원, 물 맑은 양평전통시장 등)와 연계해 수시로 체성분·혈압·혈당 검사 및 상담을 할 수 있고 보건복지프라자 자율운동 시간에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율 싱싱 프로그램으로 보다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상인 중·장년층 연령대(30~59세)에서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프라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문의는 건강행복과 보건복지프라자팀 (☎ 770-2273/349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