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항공부품 수출기업 5개사는 11월28일부터 12월9일까지 2주간 프랑스와 말레이시아에서 해외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이번 마케팅 활동은 경남도의 지원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에서 수행하며,프랑스에서는 툴루즈 에어로마트 행사, 말레이지아에서는 쿠알라룸푸르의 국제항공우주비즈니스 상담회에 각각 참가하게 된다.
툴루즈 에어로마트(12월29일~12월1일)에서는 참가기업별로 개별 상담장을 마련하고 사전 신청하여 선정된 상담표에 따라 B2B* 상담회에 참가하며, 항공 컨퍼런스를 통한 시장트렌드를 파악한다.
한편 선진 항공우주기업인 에어버스 디펜스를 방문(12월2일)하여 현장상담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남의 우수한 품질, 높은 생산성, 빠른 납기 등 국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원스톱 항공부품 공급능력과 경남 항공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쿠알라룸푸르의 국제항공우주 비즈니스 행사(12월7일~9일)에서는 글로벌 항공기업들과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위해 현지 항공복합재 개발 전문기업인 마라에어로테크사(12월5일), AMIC사(12월 6일) 등을 직접 방문하는 한편, 향후 국가MRO 단지 유치에 대비하여 동남아의 국가주도형 MRO산업 육성현장을 견학하고, 글로벌 항공기업과의 수출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