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월 24일 오전 10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여성감성 기반 여성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여성감성, 기술벤처융합 창업콘서트 Talk·Talk·Tal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창업콘서트는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회장 김영휴)에서 주관으로 지난 11월 3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2016년 여성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일환이다.
ㅇ 이 행사는 지역의 과학기술을 여성의 관점에서 사업화하여 여성기술벤처창업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여성벤처 기업인의 창업 노하우를 나누고 창업을 꿈꾸는 여성연구원과 예비여성창업자들과 함께 네트워킹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ㅇ 행사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부하령 회장이 “미래사회와 여성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특별강연에는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김영휴 회장이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나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라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ㅇ 이어진 창업콘서트에서는 강연자들과 함께 지역의 여성청년CEO, 김보민 ㈜파츠너 대표, 권수연 퐁들 대표, 이인경 리나 애뜰리에 대표의 여성청년창업자로서의 여성감성, 기술벤처융합 경험담을 공유하며 예비여성벤처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창업콘서트와 같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여성의 감성과 대덕특구의 인프라를 활용한 여성벤처기술 창업과 여성청년 창업이 더욱 활발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