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세계적인 분석 선두기업 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는 한국 IDC가 최근 발표한 ‘2015 한국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SAS코리아가 국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Business Intelligence) 및 분석 툴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 IDC에 따르면 2015년 국내 비즈니스 분석(BA·Business Analytics)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3974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데이터 웨어하우스(DW)를 포함한 정보계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가 늘고 전통적 고급 분석 플랫폼, 산업 별 분석 솔루션 수요 증가가 BA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BA 소프트웨어 가운데 BI 및 분석 툴 시장은 31.2% 규모로 전년과 비교해 10.9% 성장했다.
SAS코리아는 2015년 BI 및 분석 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8.1%를 기록했다. 특히 BI 분야 ‘고급 분석 솔루션(Advanced and predictive analytics)’ 시장에서는 47.3%의 높은 점유율로 6년 연속 국내 BI 소프트웨어 시장 리더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기술이 확산되면서 분석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SAS는 국내 BI 및 분석 툴 시장 리더로서 트렌드 변화에 발 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심도 있고 세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AS코리아는 2015년 하둡 분석 플랫폼 및 클라우드 분석 전략을 발표하고 하둡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쉽게 분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통적 강세인 분석 플랫폼은 물론 금융·제조·공공·유통 등 산업별 특화 솔루션 매출도 증가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최근에는 NH농협손해보험에 ‘보험사기방지시스템(FDS)’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한국 IDC는 국내 BA 시장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인지 컴퓨팅 및 머신러닝과 관련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고급 분석 솔루션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SAS는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개방형·클라우드 기반 분석 아키텍처 ‘SAS 바이야(SAS Viya)’ ▲ 머신러닝과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정형·비정형 데이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SAS VDMML(Viya Data Mining and Machine Learning)’ ▲데이터 시각화 분석에 특화된 ‘SAS VA(Visual Analytics)’와 같은 고급 분석 툴로 은행·보험·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