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발전연구원과 함께 오는 11월 30일 오후3시부터 KCTV 공개홀에서 조정래 작가를 모시고 청정과 공존의 핵심가치 공유를 위한 네 번째 석학강좌를 개최 한다. 태풍 차바로 인하여 10월에 예정되었던 강좌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많았던 바, 도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조정래 작가를 다시 모실 수 있었다.
□ 석학강좌는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역사, 문화, 철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국내 저명인사가 생각하는 핵심가치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인문, 철학적 이론을 정립하여 제주의 매력과 제주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미래비전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 지난 성범영 원장(생각하는 정원)의 세 번째 강연에 이어 네 번째 강연자로 나선 조정래 작가는 『우리의 문화,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 조정래 작가는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대하소설 3부작으로 1,500만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해 한국 출판 사상 초유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신작 ‘풀꽃도 꽃이다’를 집필하여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는 등 열정적인 작품 및 강연활동으로 이 시대 최고의 소설가로 인정받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내년에도 국내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깊이 있는 석학강좌를 진행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 및 실천과정을 도민사회와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 방청을 원하시는 도민누구나 11월 30일 수요일, 오후3시 이전까지 KCTV 공개홀(제주시 아연로2)로 오시면 조정래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실 수 있고,
○ 현장 강좌에 참여하지 못한 도민들에게도 공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제주지역 방송기관인 KCTV를 통해 녹화방영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