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도민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관심 제고로 폭력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은 관련 법률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통합 지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이다.
- 홍보 캠페인(11월 25일, 11월 30일, 12월 1일)
- 핫라인 대응시스템 평가회(11월 28일), 명사초청 강연회(11월 28일)
- 폭력예방 전문강사 위촉식(11월 30일)
○ 최근 도내에서도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으로 인한 가정 파괴 및 청소년 문제 등 많은 사회적 문제도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간을 정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쳐왔던 여성폭력에 대한 성찰과 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 가정폭력방지 홍보 캠페인은 11월 25일(금) 14:00에는 제주시 오일시장(여성인권연대 주관),서귀포매일올레시장(서귀포가정행복상담소 주관)에서, 11월 30일(수) 14:00에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 주관)에서 열린다.
□ 성폭력방지 캠페인은
○ 12월 1일(목) 14:00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여성장애인상담소 주관)에서 ▶도민대상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조사 ▶여성폭력 지킴이단 인증샷, 서약서 작성 ▶거리행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여성폭력 피해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성폭력 핫라인 대응시스템’을 2015년 10월부터 운영해 왔는데 이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하여 그간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 이와 더불어 도내 부족한 폭력예방 전문강사 인력을 확보하고자 지자체 최초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MOU 체결(2015.5월)하여 지난해부터 폭력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11월 30일(오전 10시 롯데시티호텔제주)에는 전문강사 위촉식과 함께 평가회도 갖는다.
- 2015년도 성폭력 전문강사 25명 위촉
- 2016년도 가정폭력 전문강사 23명, 양성평등전문강사 14명 위촉 예정
□ 또한 양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2016. 11. 28.(월) 14:00.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 극장에서 꽁지머리 한의사 이유명호를 모시고 ‘여자 몸과 건강이야기’에 특별 강연회도 개최된다.
□ 한편, 도에서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담소 및 보호시설, 주거지원, 직업훈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