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은 지난 19일 신안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16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리적 금융소비”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금융관련 기본 상식과 합리적인 소비습관이 바람직한 금융 생활의 기본이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도입된 자산형성지원제도로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최근 1년 내 근로활동을 한 사실이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사업은 3년 이내 취·창업을 전제로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가입할 수 있다.
자립역량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이 가입기간인 3년 동안 연 2회, 총 6회 의무적으로 교육이수를 해야 하며 지난 6월에도 노후준비에 대한 강의가 실시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저소득층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